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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밈코인 급등…"향후 시장 100배 상승"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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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밈코인 급등…"향후 시장 100배 상승"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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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비트코인 반감기가 20일 적용 완료된 이후, 밈코인들이 암호화폐 강세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92% 상승했다.

또 도지코인 킬러라고 불리는 시바이누는 24.38% 급등하고 있다.

이밖에 봉크, 플로키, 페페, 도그위햇 등은 많게는 40%, 적게는 10%내외 급등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밈코인들이 급상승을 하며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에민 귄 시러 아바랩스(아발란체 개발사) 설립자는 "밈코인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흥분시키며, 블록체인 기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업계에 아주 좋다"고 언급했다.

그는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를 비판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생태계 확대에 도움이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밈코인 거래에는 운이 작용하지만, 결국에는 사용자 유입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발란체 재단은 지난해 밈코인 매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밈코인은 일반적으로 카지노, 복권에 비유되지만 향후 밈코인 시장은 100배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