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14일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410213107274edf69f862c10625224987.jpg)
신한자산운용은 14일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는 LLM (거대언어모델) 기법을 통해 ‘AI소프트웨어’ 와 ‘AI서비스’와 관련 대표 기업을 스코어링하여 상위 15종목을 최종 포트폴리오로 선정하였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AI반도체 칩메이커 기업들이 설계 및 제조에 기반한 후방산업이라고 한다면 AI소프트웨어는 크게 AI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서비스, 클라우드 등 생성형 AI 밸류체인 내에서 최전방에 해당되는 전 영역을 의미한다." 며 "AI의 확산을 통해 변화하고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산업을 선별하여 첫 번째 단계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를 통해 AI반도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번 상장을 통해 다음 스텝으로서 AI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시장은 AI를 통해 변화할 산업에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기대감을 바탕으로 돌아가며 급등하는 AI테마 순환매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며 "AI는 단발성이 아닌 장기 성장테마로 꾸준히 주목해야 하기 때문에 AI 수요 급증이 실적의 증가와 연동될 수 있는 알짜 종목을 선별하여 상품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AI반도체, AI소프트웨어에 이은 ‘SOL AI ETF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