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신원종합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1.34% 상승한 264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309억원을 기록했다.
신원종합개발은 7월 6일 이후 강세를 이어가면서 이달 하락폭 대부분을 만회했고, 지난달 말 종가 2650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 월봉 차트상 하락 추세를 이어갔지만, 이달들어 반등에 성공하면 하락 추세를 멈추고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월봉이란, 주식 차트에서의 기간을 나타내며 월(month)을 의미한다. 월봉은 한 달 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보여준다.
한편, 신원종합개발은 1983년에 5월 설립되었으며, 1994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민간 아파트 사업과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고급빌라사업, 최근 발주처 다각화로 성장 추세에 있는 플랜트 사업,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관토목 사업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