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3.81포인트(2.39%) 하락한 2600.8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21.81포인트( 2.87%) 하락한 738.56을 기록 중이다.
한편 3일(현지시각) 미국증시는 반도체주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엔비디아가 무려 9.53%빠진 가운데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인텔도 8.8% 급락했고, 인프라 반도체 솔루션 업체 마벨테크놀로지도 8.16 % 하락했다. 이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96%), AMD(-7.82%), 브로드컴(-6.16%) 퀄컴(-6.88%)도 6~7%대로 뚝 떨어졌다.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반에크 반도체(SMH) ETF는 7.5% 떨어지며, 한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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