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켐은 585.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확정공모가는 희망밴드(1만2500원~1만4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에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총 공모금액은 약 28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445억원 수준이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6727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는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한켐은 첨단 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와 반도체·촉매 소재, 의약 소재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한켐은 1999년 설립된 첨단 화학소재 분야 CDMO 기업이다. OLED 발광층, 정공주입층 등에 사용되는 유기화합물 신규 후보물질 개발 및 양산화 공정 확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셀비온은 1065.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공모가는 희망밴드 (1만원~1만22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287억원, 시가총액은 1910억원 수준이다. 증거금은 약 3조8177억원을 기록했다. 오는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셀비온은 2010년 설립한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기업으로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인스피언은 이날 1538.4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확정공모가는 희망밴드( 8000원~1만원) 상단을 넘어선 1만 2000원이며 이를 통해 총 270억원을 모집한다. 시가총액은 1216억원 수준이다. 증거금은 5조 1922억원이다. 오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인스피언 역시 지난 2009년 설립된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증권가에서는 보안솔루션 구축은 물론 이후 운영 서비스 매출 비중도 상당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한 사업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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