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6.43% 오른 87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승률 1위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2차 가처분 소송이 21일 법원에서 기각되자 주가가 급반등했다.
이날 한때 7.89% 강세로 52주 신고가인 88만9천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낸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결정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가처분이 기각될 경우가 주가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인 89만원 안팎까지 뛸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다음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중 상승률 TOP 10 종목의 종가와 등락률이다.
고려아연 87만7000원(6.43%), 엘앤씨바이오 1만9450원(4.01%), 한국항공우주 5만5700원(3.92%), 엔씨소프트 20만500원(3.83%), 비에이치 1만7630원(3.64%), 덴티움 7만9200원(2.86%), LG이노텍 19만9200원(2.84%), HD현대일렉트릭 31만9000원(2.74%), 해성디에스 2만8700원(2.5%), 나노신소재 8만6800원(2.48%),
효성티앤씨는 2.81%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다음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중 하락률 TOP 10 종목의 종가와 등락률이다.
효성티앤씨 29만4500원(-2.81%), HD현대인프라코어 0만7480원(-2.6%), 한미반도체 10만1500원(-2.59%), DB하이텍 3만7850원(-2.07%), 케어젠 1만6860원(-1.69%), 미래에셋증권 0만8900원(-1.6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8만1500원(-1.55%), 한미약품 34만5500원(-1.43%), 코미코 5만1800원(-1.33%), 동원시스템즈 4만8800원(-1.31%),
한편,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다음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의 등락률이다.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1.92%), 현대차(1.07%), 셀트리온(1.75%), 기아(-0.11%), 신한지주(-1.24%), 메리츠금융지주(-0.09%), 삼성화재(-0.99%), 고려아연(6.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5%), HMM(1.57%), KT&G(-0.19%)
HD현대일렉트릭(2.74%), 우리금융지주(0.18%), 한미반도체(-2.59%), 포스코인터내셔널(0.19%), 현대글로비스(0.5%), 대한항공(1.94%), DB손해보험(2.1%), S-Oil(-0.34%), 한진칼(1.53%), LG이노텍(2.84%), 한국항공우주(3.92%)
미래에셋증권(-1.66%), 코웨이(1.36%), 포스코DX(-0.91%), LIG넥스원(0.59%), 엔씨소프트(3.83%)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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