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거래처 (주)제일건설 부도발생 확인 공시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7일자로 거래처인 (주)제일건설 어음 7억1648만3000원이 부도처리된 것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9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제일건설의 최종 부도(당좌거래정지) 일자는 2024년 12월 3일이다.

부도발생은행은 농협은행 익산중앙지점, 기업은행 익산지점이고, 부도사유는 분양시장 침체로 인한 유동성 악화와 대출시장 경색으로 인한 재무 건정성 악화를 들었다.

하지만, 코람코자산신탁 손익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업대행자 방식 사업장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으로 착공 전 단계이며 코람코자산신탁과는 채권 채무 관계가 없다.

공시에 따르면, 현재 신규 시공사 입찰 진행 중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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