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작년 말 기준 보유한 해외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는 약 1조4000억원으로 2024년 중 약 3400억원의 손실을 반영했다"며 "올해 중 이슈가 될 만한 자산은 약 4곳이 있으며 재구조화 등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손실 관련 우려는 이전 대비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증권의 작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3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실 1700억원에도 사옥 매각이익 2100억원으로 상쇄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브로커리지(BK) 수수료는 국내 증시 부진에도 해외위탁매매수수료가 845억원으로 높아지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수치다.
설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적극적으로 투자해온 해외 혁신기업 등에 대한 투자에서 평가손익이 발생하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은 2024년 말 약 1조9000억원이며 국내 대비 전반적으로 양호한 해외 증시 등을 감안했을 때 관련 이익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11월 인수한 인도 쉐어칸 손익 반영 등 전반적인 경상 이익체력 개선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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