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은 블랙핑크 월드투어가 예상보다 일찍, 예상보다 큰 규모로 개선되는 점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및 EPS 전망치를 각각 27%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예상보다 이른 시점인 7월초 월드투어를 개시함에 따라 올해 140만원, 내년 60만명 등 총 200만명 이상 규모의 월드 투어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는 남미, 호주, 아시아 등에서 18회차, 2월부터3월까지는 일본 공연 및 앵콜 공연으로 9회차가 추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 매진에 따른 추가 공연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하반기 미국 룰라팔루자나 영국 하이드파크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설 가능성도 상존 하기에 가파른 실적 상승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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