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6.90%(1만600원) 오른 1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24일 코스맥스는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1.9% 오른 2조1661억원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6% 오른 175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133.9% 오른 884억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가 높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OEM·ODM사 중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덕분에 특정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아 실적 안정성이 높다”며 “코스맥스의 주가는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바탕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수출 주도 브랜드의 대형화와 연구개발 역량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수출 점유율은 올해도 확대가 기대된다”며 “지난 2년간 20% 이상 고성장했지만 여전히 강한 수주 기반으로 올해도 국내 법인 전망치를 20% 높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생산 물량 일부를 중국으로 이관 하면서 매출과 가동률이 상승 예정"이라며 "한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성장세 이어가면서, 중국이 이전보다 추가적인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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