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스킨슨은 이날 “리플과 SEC의 소송 마무리는 암호화폐 전쟁이 끝나가는 신호일 수 있다”며 XRP 커뮤니티에 축하를 보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최근 몇 주 동안 SEC는 코인베이스(Coinbase), 컨센시스(Consensys), 크라켄(Kraken), 오픈씨(OpenSea), 유니스왑(Uniswap) 등 10건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법적 조치를 철회하며 규제 기조를 수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SEC가 2020년 12월부터 리플을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이 종결되면서,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 압박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이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리플이 해당 판결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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