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기준 덴티움은 전장 대비 15.05% 오른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6.19% 오른 주가는 한때 20.25% 강세로 8만5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얼라인은 장내 매수로 덴티움 지분 7.17%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얼라인의 덴티움 지분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보다 높은 '일반 투자 목적'으로, 이는 경영권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의결권, 신주인수권 등 기본적인 권리 이상의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하는 투자 형태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장기간 부진했던 덴티움의 주가를 고려하면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평가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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