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아워홈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2조24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86억9728만원으로 전년 943억원과 비교해 5.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1.7% 줄어든 707억원으로 집계됐다.
원가와 인건비 등 운영비용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지배구조 논란 등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워홈은 2000년 1월 25일 설립됐으며 3월 LG유통으로부터 푸드 서비스 사업을 양수했다. 현재 단체급식사업, 외식사업, 식품·식자재 제조·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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