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10.61%(1만3300원) 오른 1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14만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로템이 1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낸 가운데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로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1761억원, 영업이익은 2029억 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3%, 354% 상승한 규모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2000억 원을 넘긴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그러면서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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