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자사주 6950주 추가 매입

글로벌이코노믹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자사주 6950주 추가 매입

현대차증권 본사 전경. 사진=현대차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증권 본사 전경.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지난 10일 배형근 사장이 자사 보통주 695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7334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5097만원이다. 배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총 2만6827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0.03%에서 0.04%로 올랐다.

배 사장은 지난해 취임한 후 3개월만에 1억여원어치 자사주 1만1130주를 장내 매집했다. 올해 3월에는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을 통해 배정 주식의 120% 초과 청약을 진행했다. 최대 참여 가능한 배정 물량을 청약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배 사장이 회사의 장기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배 사장 취임 1년 만에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6.2% 증가한 271억원을 기록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