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선정한 핵심 방산 관련주들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K-디펜스 방산지수'는 204.68(-4.20%)을 기록했다.
이들 45개사 시가총액은 186조 1938억 원으로 전일 대비 8조 1696억 원 줄었다. 방산 관련 종목 중 11개가 상승, 34개는 하락하며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을 압도했다.
'K-디펜스 방산지수'는 글로벌이코노믹이 선정한 방산 유망주 45개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24년 12월 30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설정해 산출한 지수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1998년 설립되어 비가시광영역의 전자기파 에너지 정보를 가시영상정보로 전환하는 영상센서 및 관련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 양산 공급업체다.
반면 아이티센엔텍은 -9.25%를 보이며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STX엔진(-6.67%), 한화시스템(-6.66%)도 비교적 큰 하락률을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HD현대중공업 등 방산 관련 시가총액 1위부터 6위까지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한편, 올해 시가총액 증가율에서는 현대로템(285.92%)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엠앤씨솔루션(253.09%), SNT다이내믹스(188.08%)가 그 뒤를 이었다.
■ 'K-디펜스 방산지수' 구성 종목 주가 등락률 (시가총액 순)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6%), HD현대중공업(-5.72%), 한화오션(-5.61%), 현대로템(-4.10%), LIG넥스원(-4.87%), 한화시스템(-6.66%), 대한항공(1.92%), 한국항공우주(-1.32%), 레인보우로보틱스(-5.87%), 풍산(4.15%)
SNT다이내믹스(0.75%), 엠앤씨솔루션(-2.58%), STX엔진(-6.67%), 우리기술(-1.49%), 아이쓰리시스템(16.63%), RFHIC(3.65%), 인텔리안테크(1.15%), 쎄트렉아이(-1.41%), 삼현(0.69%), 뉴로메카(-0.97%)
비츠로테크(-1.23%), 대양전기공업(-3.01%), 에이스테크(-1.29%), AP위성(-0.53%), 덕산하이메탈(1.41%), 퍼스텍(-0.63%),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3.01%), 이노스페이스(0.29%), 제노코(-0.73%), 이엠코리아(-1.05%)
휴니드(-0.45%), 코츠테크놀로지(-5.78%), 웨이비스(-1.21%), 빅텍(-1.19%), 솔디펜스(-2.51%), 아이티센엔텍(-9.25%), 코콤(-0.46%), 웨이브일렉트로(-0.60%), 대성하이텍(-1.99%), 에스코넥(-1.28%)
웰크론(0.47%), 카티스(-1.68%), 국영지앤엠(0.51%), 스페코(-0.16%), 이지트로닉스(-0.53%)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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