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05분 기준 에르코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8% 오른 1만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에르코스에 대해 올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아울러 "물론 아직 지속적인 국내 출산율 감소에 따른 영유아식품 시장의 축소 우려는 남아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인해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모유·분유 수유를 일찍 중단하고, 이유식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데에 따라, 이유식 시장은 조제 분유 시장 대비 성장세가 양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8.7% 증가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2023년 0.72명까지 계속 하락하다 지난해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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