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선정한 핵심 방산 관련주로 구성된 ‘K-디펜스 방산지수’는 194.91로 마감됐다. 45개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177조3,07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조2,568억원 감소했다. 비율로는 -1.26%다.
이날 45개 종목 중 20개 종목이 상승했고, 23개는 하락해 하락 종목이 조금 더 많았다.
‘K-디펜스 방산지수’는 글로벌이코노믹이 선정한 방산 유망주 45종목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2024년 12월 30일을 100으로 설정해 산출한다.
반면 SNT다이내믹스는 7.8%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대양전기공업(-5.0%), 코츠테크놀로지(-4.1%)도 약세를 보였다.
연초 대비 시가총액 증가율은 현대로템(294.6%)이 가장 높았고, 엠앤씨솔루션(258.5%), 우리기술(201.4%) 순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주요 종목의 등락률(시가총액 순)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 HD현대중공업(-3.3%), 한화오션(0.5%), 현대로템(-3.4%), LIG넥스원(-1.3%), 한화시스템(-2.0%), 대한항공(2.6%), 한국항공우주(-0.6%), 레인보우로보틱스(0.5%), 풍산(1.4%) 등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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