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선정한 핵심 방산 관련주로 구성된 ‘K-디펜스 방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 상승한 188.08을 기록했다. 이날 45개사 전체 시가총액은 171조988억원으로 전일 대비 2조8,124억원 늘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24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16개 종목은 하락했다.
‘K-디펜스 방산지수’는 글로벌이코노믹이 선정한 방산 유망주 4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2024년 12월 30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설정해 산출된다.
지난 4일 장 마감 후 솔디펜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31억원 규모의 전술다련장 회로카드조립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회사 매출액의 14.24%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2월10일까지다.
반면 웰크론(-5.98%), 우리기술(-4.10%),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3.10%)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시가총액 증가율 기준으로는 현대로템(271.23%)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엠앤씨솔루션(244.22%), 우리기술(159.68%)이 뒤를 이었다.
■ K-디펜스 방산지수 주요 종목 등락률(시총 순)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4%), HD현대중공업(+1.48%), 한화오션(+1.09%), 현대로템(+2.16%), LIG넥스원(+1.94%)
한화시스템(0.00%), 대한항공(+0.21%), 한국항공우주(+0.94%), 레인보우로보틱스(-1.87%), 풍산(+4.71%)
SNT다이내믹스(+3.30%), 엠앤씨솔루션(+2.43%), STX엔진(+0.50%), 우리기술(-4.10%), 아이쓰리시스템(+1.68%)
RFHIC(+0.59%), 인텔리안테크(-1.37%), 쎄트렉아이(+0.56%), 삼현(-2.40%), 뉴로메카(-1.28%)
비츠로테크(+1.70%), 대양전기공업(+2.39%), 에이스테크(+1.21%), AP위성(-0.16%), 덕산하이메탈(-1.92%)
퍼스텍(-1.33%),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3.10%), 이노스페이스(0.00%), 이엠코리아(0.00%), 제노코(-0.50%)
휴니드(+0.11%), 빅텍(+0.98%), 웨이비스(-2.67%), 코츠테크놀로지(0.00%), 솔디펜스(+19.37%)
코콤(+0.59%), 아이티센엔텍(+0.63%), 웨이브일렉트로(+0.77%), 웰크론(-5.98%), 대성하이텍(+0.66%)
에스코넥(-1.41%), 카티스(-2.77%), 국영지앤엠(0.00%), 스페코(-0.33%), 이지트로닉스(-0.22%)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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