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예방 연수는 매년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뉘어 진행되며, 올해는 자기돌봄, 참가자간 유대관계 형성, 힐링여행, 금융복지의 이해 등 정서적 치유와 회복,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박 3일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에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240명의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201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D나눔재단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연수를 후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하여 후원해 오고 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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