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국거래소에 오전 9시54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날 대비 15.86% 오른 21만17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 초반 22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에이피알은 초기에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켰다. 에이피알은 최근 메디큐브 에이지알 신제품 모델로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발탁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화장품과 의약품 수출 호조로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9% 증가한 55억1000만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은 전체 수출의 74.6%를 차지하는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미국, 홍콩, 폴란드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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