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비스는 외화 예수금을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을 통해 외화출금 신청 후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현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외화는 미국달러(USD), 유럽연합유로(EUR), 일본엔화(JPY)이며, 각 통화의 수수료는 0.5%로 동일하다. 고객이 신청한 외화는 예탁금 잔액에서 차감되며, 기존 보유한 외화가 없는 경우 신규로 일반목적 환전을 통해 외화를 매수 후 출금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달러찾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에게 1달러씩 총 1만달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약관에 동의해야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간편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키움증권은 개인 환전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이 투자뿐만 아니라 환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