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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재명-트럼프 첫 정상회담 앞두고... 조선·원전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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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재명-트럼프 첫 정상회담 앞두고... 조선·원전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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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CI. 사진=HD현대중공업
조선과 원전 관련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86% 오른 4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 3.05%, HD현대미포 0.69%, 삼성중공업 0.83% 등 다른 조선 종목 주가도 상승 중이다.

HD현대중공업 주가 추이. 이미지 확대보기
HD현대중공업 주가 추이.

두산에너빌리티 1.14%, 한전기술 1.00%, 한신기계 1.69% 등 원전주도 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는 국내 대표 기업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이들은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조선부터 반도체와 원전 등까지 전방위적 한미 경제 협력을 통해 양국 동맹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필리조선소를 찾을 예정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