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우디에스피(143540)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Samsung Display Vietnam CO.,LTD)에 디스플레이 장비를 납품하는 179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주는 영우디에스피의 전년도 매출액 590억원 대비 30.3%에 해당하는 규모에 해당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59분 현재 1.62% 하락한 668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298억 원이다.
영우디에스피는 OLED 및 반도체 장비의 제조·판매를 하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반도체 검사 장비 및 이차전지 검사 장비 등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력장비는 디스플레이 셀과 모듈을 검사하는 패널 제조공정 검사 장비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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