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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임직원 가족과 함께 '명월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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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임직원 가족과 함께 '명월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 펼쳐

코스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40명이 춘천 명월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이미지 확대보기
코스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40명이 춘천 명월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이번 활동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명월마을의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 만족도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코스콤 상생협력팀 김명균 팀장은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임직원 가족 모두가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도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영지원부 신지선 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흙을 밟고 농사일을 체험해보니, 평소 도시에서 느끼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1년부터 이 곳 명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농촌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입 및 복지시설 기부, 마을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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