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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규모별 지수 리밸런싱…한화·LG CNS 등 대형주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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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규모별 지수 리밸런싱…한화·LG CNS 등 대형주 편입

12일부터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코스닥 대·중·소형주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 결과가 12일부터 시장에 적용된다. 한국거래소가 매년 3월과 9월 선물옵션만기일 다음 영업일에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규모별지수 정기변경을 하는 데 따른 것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변경으로 7개 종목이 코스피 대형주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이들 종목은 한화, CJ, 현대제철, 이수페타시스, 키움증권, LG CNS, 에이피알 등이다.

반면 LG이노텍, SKC, CJ제일제당,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머티, 시프트업 등 7개 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 지수로 편입된다.

서울보증보험, 달바글로벌, 엠앤씨솔루션 등 최근 신규 상장된 종목들도 중형주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선 지아이이노베이션, 원텍, 로보티즈, LS마린솔루션, 올릭스, 아난티, 코나아이, 유일로보틱스, 동성화인텍 등 20개 종목이 대형주 지수에 편입됐다.

위메이드맥스, 나노신소재, 제룡전기, 엠로, 파두, HLB생명과학, 두산테스나, 에스피지, 씨아이에스, 컴투스 등 20개 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내려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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