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금현물] 장중 1g당 19만원선 붕괴…이틀 연속 하락세

국내 금 현물 가격이 개장 초반 19만 원선이 무너졌다.

2일 오전 9시 21분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금 현물은 전일 종가(191,310원)보다 1,910원(-1.00%) 내린 1g당 18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가는 185,160원까지 내려가며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이날 금값은 시가 189,940원으로 출발한 이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ETF·ETN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TIGER KRX금현물은 12,720원(-1.20%), ACE KRX금현물은 26,650원(-1.26%)에 거래 중이다.

삼성 KRX 금현물 ETN(-1.13%), 미래에셋 KRX금현물 ETN(-1.12%)도 내리고 있으며, 미래에셋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은 34,680원으로 2.10%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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