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7.1% 상승한 55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406조2253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증시의 ‘양대 축’을 이루며 반도체 업종 중심의 시가총액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29일 기준 삼성전자(보통주+우선주)의 시가총액은 660.12조원, SK하이닉스는 406.23조원으로 집계돼 합산 1,066.35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불과 1년 전인 2024년 말 126.6조원에서 올해 10월 29일 406.2조원으로 급증, 1년 새 시총이 3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역시 시총이 660조원을 넘어 반도체 쌍두마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장에서는 두 기업의 시가총액 확대를 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메모리 업황 회복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2025년 들어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명실상부한 ‘대장군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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