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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1.55% 반등...장중 40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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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1.55% 반등...장중 40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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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가 장중 4000선을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55%(61.42포인트) 상승한 4015.7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4%( 2.11포인트) 하락한 874.70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92%), SK하이닉스(1.21%), LG에너지솔루션(-1.19%), 삼성바이오로직스(0%), 삼성전자우(0.40%), 현대차(1.70%), 두산에너빌리티(0.13%), KB금융(5.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4%), HD현대중공업(1.15%)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0.19%), 에코프로비엠(-0.46%), 에코프로(-1.95%), 레인보우로보틱스(-2.1%), HLB(4.62%), 펩트론(-2.97%), 에이비엘바이오(-0.1%), 리가켐바이오(0.27%), 파마리서치(-1.64%), 삼천당제약(-3.63%)

한편, 미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과잉 투자와 고평가 우려가 지속되면서 나스닥 지수가 또 조정을 받았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0.21%(4945포인트) 하락한 2만3004.54에 마감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0.13%(848포인트) 상승한 6728.80,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16%(748) 상승한 4만6987.10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장중 2.1%까지 급락하고, 다우지수는 0.9%까지 하락했으나 장 막판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공화당에 셧다운 해소를 위한 새로운 제안을 내놓으면서 반등했다.

하지만 증시 분위기는 이날도 AI와 반도체 관련 기업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