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출자분까지 포함한 총 운용 규모는 1880억원이다.
한국밸류 코리아기업가치포커스 펀드는 국내 주식 및 ETF를 국내 시장의 7가지 주요 테마에 따라 투자하는 상품으로, 고객을 선순위·그룹 계열사를 후순위로 배치한 손익차등 구조가 특징이다.
손실 발생 시 일정 구간까지 후순위가 먼저 손실을 흡수해 선순위 투자자의 위험을 완충하며, 수익 발생 구간에서도 선순위가 상대적으로 우선 배분되는 구조를 갖춰 소비자 보호 성격을 강화했다.
특히 공모형 펀드는 올해 이전 설정된 8개 중 7개가 조기 상환되며 목표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가 축적되면서 올해 판매된 손익차등형 펀드 설정액만 5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설정된 ,한국밸류라이프V파워'와 '한국투자한미핵심성장포커스' 역시 각각 1000억원 이상이 모집되는 등 시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투자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금융시장 흐름에 맞춰 손익차등형 등 소비자 보호형 구조화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수익률 제시를 넘어 투자자의 위험 감내도와 재무 목표에 맞춘 구조적 대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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