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긴급 리밸런싱은 AI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AI 시장이 초기 확장 국면에서 진영 간 시장 점유 경쟁 단계로 진입하며, 핵심 빅테크 기업들이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상황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했다.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구글이 TPU를 중심으로 반도체–클라우드 인프라–제미나이 모델–AI 서비스로 이어지는 AI 풀스택 전략을 강화한 데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공급사 부문에서는 브로드컴, 셀레스티카, 루멘텀 홀딩스, TTM 테크놀로지스 등 'TPU 밸류체인' 기업을 신규 편입했고 투자사 부문에서는 구글 13F 공시 기반으로 정밀의료 AI, AI 신약개발, 위성통신 등 전략 투자 기업 반영했다.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엔비디아가 GPU 기업을 넘어 데이터센터 전체를 공급하는 AI 인프라 기업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했다.
공급사 부문에서는 TSMC, SK하이닉스 등 핵심 생산업체를 최상위로 편입하고 Arm Holdings, ASE Technology, Vertiv 등 데이터센터 공급망 전반 포함했다. 투자사 부문에서는 CoreWeave 등 네오 클라우드 기업과 로보틱스·AI 자율주행·AI 신약개발 파트너사 추가했다.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생태계 경쟁력을 핵심 축으로 삼아 포트폴리오를 세 가지 카테고리로 배분했다.
오픈AI 최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소프트뱅크, 오픈AI 향 하드웨어 공급사인 고성능 GPU 공급망·네오 클라우드 기업, 오픈AI 향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데이터 라이선스·챗GPT 탑재 플랫폼 등 이번 리밸런싱은 오픈AI의 AGI(범용인공지능) 목표와 수익화 플랫폼 진화를 통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군을 반영했다.
또한 "ACE 밸류체인액티브 ETF 시리즈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생태계 구조를 기민하게 포착하는 액티브 ETF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AI 기술 트렌드를 포트폴리오에 즉시 반영해 투자자의 구조적 기회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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