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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0.4%대 상승한 4120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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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0.4%대 상승한 4120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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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가 0.4%대 상승한 4120선에서 출발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45%(18.66포인트) 상승한 4124.5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202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12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79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1%( 0.99포인트) 상승한 930.1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2.07%), LG에너지솔루션(-1.03%),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전자우(0.23%), 현대차(0%), HD현대중공업(0.58%), 두산에너빌리티(0.64%), KB금융(-0.32%), 기아(-0.25%)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0.91%), 에코프로비엠(-0.38%), 에코프로(-0.92%), 에이비엘바이오(0.16%), 레인보우로보틱스(0.21%), 리가켐바이오(0.52%), 코오롱티슈진(-0.66%), HLB(0.97%), 삼천당제약(0.64%), 펩트론(-0.42%)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연말 연휴를 앞두고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마감했다. 시장을 크게 움직일 만한 재료는 부재했지만,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지탱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47%(227.79포인트) 상승한 4만8362.6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64%(43.99포인트) 상승한 6878.49, 나스닥지수는 0.52%(121.21포인트) 상승한 2만3428.83에 마감했다.

연말 연휴에 접어들며 거래는 비교적 한산했다. S&P500 지수 거래량은 지난 19일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뚜렷한 호재나 악재 없이 저가 매수 흐름이 지수를 떠받쳤다. S&P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 'H200'을 내년 2월 중순부터 중국에 출하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1.44% 상승했다. 오라클은 웰스파고가 목표주가를 전장 종가 대비 46% 높은 수준으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3.34% 올랐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