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한 TDF 시리즈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약 1조3000억원에서 올해에만 약 6720억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반으로 연금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시장 국면에 따라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하는 '신한빠른대응TDF2030'은 연초 이후 수익률 15.1%를 기록하며 동일 빈티지(26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다이나믹한 운용 전략과 함께 환매대금을 4영업일 내 지급하는 짧은 환매주기를 적용해 투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12월 22일 제로인 운용펀드 기준)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상품인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 역시 주요 빈티지 전반에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마음편한TDF2045가 17.26%로 동일 빈티지 평균(14.5%)을 상회했으며, 2050은 18.7%(평균 15.6%), 2055는 19.0%(평균 15.9%)를 기록했다. (12월 22일 제로인 운용펀드 기준)
신한자산운용 김경일 WM연금채널본부장은 "올해는 마음편한TDF 시리즈를 중심으로 신한자산운용 TDF가 업계 대표 펀드로 확실히 인식된 한 해였다"며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쌓아온 점이 투자자 신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상황에 따라 보다 다이나믹한 운용이 가능한 빠른대응TDF를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내년에는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TDF 시리즈 전반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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