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비르초넥스텍은 2016년 비츠로테크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으로 우주항공, 핵융합에너지, 가속기, 플라즈마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발사체,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응용 산업으로 확장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연구성 높은 기술을 플랫폼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사업은 우주항공 및 핵융합 분야로 향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해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우주항공 부문은 25년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액체로켓엔진 등 핵심 제품을 설계 제작 하고 있다”며 “최근 민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동사는 글로벌 4대 플라즈마 대면부품 전문 기업으로 국제 핵융합 실험로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에 윤 연구원은 “검증받은 기술력과 신제품으로 매출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가속기를 구성하는 핵심부품 80%를 국산화해 국내 운영 중인 모든 가속기 관련 수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플라즈마 기술은 한수원 설비 등에 적용하고 있어 향후 원전 해체 등 과정에서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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