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2025 청년일경험사업' 2차 프로젝트 성료

LS증권은 30일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청년일경험사업' 2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LS증권은 이번 2차 프로젝트에서 리서치 관련 실무 과제와 함께 현직자 멘토링을 운영했다. 참가자 40명은 지난 11~12월 약 4주간 실제 업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금융권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1차 청년일경험사업에도 참여해 5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지도한 바 있다. 1·2차를 합해 총 96명의 청년들이 LS증권의 실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LS증권은 프로젝트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향후에도 인재 발굴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LS증권 관계자는 "청년일경험사업을 비롯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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