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범용(레거시) 파운드리의 구조적 재평가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올해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4일 자체 보유한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기업을 분석했다.
■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형 변화와 DB하이텍의 위치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이 주도하는 '슈퍼 사이클'의 확장 국면에 진입해 있다. 2025년이 AI 가속기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성장이 두드러진 해였다면, 2026년은 이러한 첨단 기술의 낙수 효과(Trickle-down effect)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시기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 문제와 전기차(EV) 시장의 캐즘(Chasm) 극복 과정에서 전력 관리 반도체(PMIC)와 이미지 센서(CIS),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 아날로그 반도체의 중요성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러한 매크로 환경 속에서 DB하이텍은 단순한 8인치 파운드리 위탁 생산 업체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수혜주이자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GaN, SiC) 선도 기업으로의 전환점에 서 있다.
본 기사는 NH투자증권의 분석 보고서, 한국거래소의 최신 주가 데이터, 그리고 2025년 연간 재무 실적 추정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DB하이텍의 현재 위치를 진단했다.
특히, 2025년 3월 설립된 중국 법인의 전략적 성과, 주요 글로벌 파운드리 경쟁사(TSMC, 삼성전자, UMC)의 8인치 라인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이익, 그리고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의 강화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 기업 개요·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동사의 핵심 경쟁력은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에 특화된 BCDMOS(Bipolar-CMOS-DMOS) 공정 기술력에 있다. BCDMOS 공정은 고전압을 견디는 소자(DMOS), 정밀한 아날로그 신호 처리(Bipolar), 그리고 로직 제어(CMOS)를 하나의 칩에 통합하는 기술로, 고전압 전력 반도체 제조의 핵심이다. DB하이텍은 0.13µm에서 0.35µm에 이르는 다양한 노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OPM)을 유지하는 근간이 된다.
현재 DB하이텍은 경기도 부천(Fab1)과 충북 음성 상우(Fab2)에 두 개의 8인치 웨이퍼 팹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군은 전력관리반도체(PMIC),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이미지센서(CIS) 등으로 구성된다. 2025년 12월 기준 응용분야별 매출 비중은 컨슈머(Consumer) 53%, 커뮤니케이션 16%, 산업용(Industrial) 16%, 자동차(Automotive) 10%, 컴퓨터 2%로 나타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자동차와 산업용 비중의 점진적 확대이다. 이는 과거 스마트폰과 가전 등 IT 세트 수요 변동성에 취약했던 수익 구조가 전기차와 산업 자동화 등 고성능·고신뢰성 시장으로 다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3년 DB하이텍은 팹리스 사업부(브랜드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DB글로벌칩'을 출범시켰다. 이는 파운드리 사업의 순수성(Pure-play Foundry)을 강화하여 고객사와의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 문제를 해소하고, 팹리스 사업의 독립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DB글로벌칩은 OLED DDI 시장에서 중화권 패널 업체(BOE, CSOT 등)를 대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소재 기업인 DB메탈을 흡수합병하며 수직 계열화를 강화했다. 이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의 안정적 조달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 2026년 산업 환경: 범용(레거시) 파운드리의 구조적 르네상스
2026년 파운드리 시장의 핵심 화두는 '8인치 공급 부족(Shortage)'의 재현 가능성이다. 이는 일시적인 수요 급증보다는 공급 측면의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
8인치 웨이퍼 장비는 이미 2010년대 초반 주요 장비사들이 생산을 중단했다. 따라서 신규 증설을 위해서는 중고 장비를 확보해야 하는데, 시장 내 가용한 중고 장비가 고갈된 상태다. 이는 8인치 캐파(CAPA) 증설의 물리적 한계를 의미한다.
선두 업체들의 전략적 철수: TSMC와 삼성전자는 수익성이 높은 12인치(300mm) 선단 공정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해 8인치 라인을 축소하거나 12인치로 전환하고 있다.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장기적으로 8인치 생산 능력을 30%가량 축소할 계획이며, 삼성전자 역시 구형 라인의 스크랩(Scrap)을 진행 중이다.
낙수 효과(Trickle-down Effect): 선두 업체들이 8인치 사업을 축소함에 따라, 해당 공정을 필요로 하는 PMIC, DDI 등의 주문이 DB하이텍과 같은 전문 파운드리 업체로 유입되고 있다. 이는 동사의 가동률을 구조적으로 지지하는 강력한 요인이다.
▲ 지정학적 반사이익과 '차이나 런(China Run)
미중 패권 경쟁의 심화는 DB하이텍에게 전례 없는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로 인해, 중국 팹리스 업체들은 자국 파운드리(SMIC, Hua Hong) 외에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 팹리스의 탈중국: 미국 및 유럽 팹리스들은 공급망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중국 파운드리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이 물량이 대만의 UMC나 한국의 DB하이텍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국 팹리스의 대안 모색: 중국 내에서도 선단 공정 장비 반입 제한으로 인해 자국 파운드리의 생산 능력 확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레거시 공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파운드리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3분기 DB하이텍의 중국 매출 비중은 63%까지 상승했다.
▲ 수요의 질적 변화: 전동화(Electrification)와 AI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고성능 PMIC 수요를 폭발시키고 있다. 서버 한 대당 들어가는 PMIC의 개수는 일반 서버 대비 3~4배에 달한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확산은 차량용 반도체(MCU, PMIC, Driver IC)의 탑재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7nm 이하의 선단 공정보다는, 신뢰성과 비용 효율성이 입증된 8인치 레거시 공정에서 생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재무 건전성·실적
▲ 2022~2025년 실적 트렌드 분석: V자 반등 확인
공시된 재무 데이터에 따르면, DB하이텍은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2023년 반도체 다운사이클의 영향으로 조정을 겪었으나, 2024년 바닥을 다지고 2025년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2025년 예상 매출액은 1조 34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가동률 회복과 중국 법인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된 결과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16.9%를 저점으로 2025년 20.3%까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정비 비중이 높은 파운드리 산업 특성상 가동률 상승이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직결되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806억 원(OPM 21.5%)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2025년 순이익률은 17.8%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 재무 안정성 지표: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
DB하이텍의 재무구조는 '무차입 경영'에 가까울 정도로 견고하다.
2025년 예상 부채비율은 18.19%로, 제조업 평균(100% 내외)은 물론 경쟁사(TSMC, GlobalFoundries 등) 대비 현저히 낮다. 이는 고금리 환경에서 이자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오히려 순이자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든다.
유보율은 2025년 기준 85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금 동원력은 향후 12인치 공정 전환이나 M&A,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있어 전략적 유연성을 제공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3,826억 원에서 2025년 3505억 원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잉여현금흐름(FCF) 역시 2025년 2,570억 원 흑자가 예상된다. 이는 대규모 CAPEX(설비투자)를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 분기별 실적 흐름과 계절성
2025년 분기별 실적을 살펴보면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이 뚜렷하다.
1분기: 매출 2,974억 / 영업이익 525억 (OPM 17.7%)
2분기: 매출 3,374억 / 영업이익 738억 (OPM 21.9%)
3분기: 매출 3,746억 / 영업이익 806억 (OPM 21.5%)
4분기(E): 매출 3,560억 / 영업이익 726억 (OPM 20.4%)
1분기 비수기를 지나 2분기부터 가동률이 80% 후반대로 올라서며 이익률이 20%대를 회복했다. 특히 3분기 매출액 급증은 중국 향 수주 증가와 전력반도체 믹스 개선 효과가 극대화된 시점으로 분석된다.
■ 전략적 분석: 중국 법인 설립과 시장 침투
2025년 3월, DB하이텍은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현지 법인을 공식 설립했다.4 이는 단순한 연락 사무소 기능을 넘어, 현지에서 직접 영업, 마케팅, 기술 지원(FAE)을 수행하는 거점이다.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으로 가전 및 전기차 교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지 팹리스들의 파운드리 수요가 폭발했다. 동시에 미국의 제재로 인해 중국 팹리스들이 해외 파운드리를 찾는 니즈가 강해졌다.
법인 설립 직후인 2025년 1분기, 중국 매출은 약 1,91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4.2%를 차지했다.4 이는 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 밀착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수주 대응 속도가 빨라진 결과다.
중국 시장에서 DB하이텍은 독특한 지위를 점유하고 있다.
대만 파운드리(TSMC, UMC)는 양안 관계 긴장으로 인해 중국 고객사들이 공급 불안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한국 기업인 DB하이텍은 상대적으로 정치적 리스크가 낮다.
중국 팹리스들이 주로 설계하는 MCU, PMIC, DDI 등은 DB하이텍의 0.18µm~0.13µm 공정에 최적화되어 있다. SMIC 등 중국 로컬 파운드리는 수율이나 캐파 면에서 아직 불안정한 요소가 있어, 프리미엄급 레거시 제품은 DB하이텍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 기술 로드맵: 차세대 전력반도체(GaN/SiC) 리더십
DB하이텍의 2026년은 기존 실리콘(Si) 기반 파운드리에서 화합물(Compound) 반도체 파운드리로 확장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aN 반도체는 실리콘 대비 고속 스위칭과 전력 효율이 뛰어나 고속 충전기, 5G 통신 장비, 라이다(LiDAR) 센서 등에 사용된다.
개발 현황: DB하이텍은 2025년 10월부터 고객사를 대상으로 GaN 전용 MPW(Multi-Project Wafer) 서비스를 시작했다.5 650V 고전압 공정 개발을 완료하여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시장 진입 준비를 마쳤다.
양산 일정: 2026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Mass Production)이 시작될 예정이다.1 이는 경쟁사 대비 빠른 일정으로, 8인치 장비를 활용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기술 경쟁력: 자체 에피(Epi) 공정 기술을 확보하여 웨이퍼 품질을 내재화했으며, 기존 BCDMOS 공정 노하우를 접목하여 수율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있다.
SiC 반도체는 고전압과 고열에 강해 전기차 인버터 및 온보드차저(OBC)의 핵심 부품이다.
진행 상황: 2026년 4분기 초도 물량 생산을 목표로 공정 개발이 진행 중이다.1 1200V급 고전압 소자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의 800V 시스템 전환 트렌드에 부합한다.
전략: 8인치 웨이퍼 기반의 SiC 공정을 구축하여, 기존 6인치(150mm) 기반 경쟁사 대비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칩 당 원가를 낮추어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AI 반도체의 성능 고도화로 인해 초소형, 고용량 커패시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DB하이텍은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실리콘 커패시터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2026년 2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1 이는 기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대비 고주파 특성이 우수하여 AI 가속기 패키징에 필수적으로 탑재될 전망이다.
■ 주가 흐름과 밸류에이션
이미지 확대보기주가 차트 및 시장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DB하이텍의 주가는 2025년 11월 중순 저점(약 5만2400원)을 찍은 후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평균선 분석에서 2026년 1월 초 현재, 주가는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하며 정배열 초기 국면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60일 이동평균선이 우상향으로 전환된 것은 중기 추세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전되었음을 의미한다. 11월 14일경 발생한 대량 거래량은 바닥권에서의 손바뀜과 매집 신호로 해석된다.
주요 가격대를 보면, 2025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약 67,100원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새해 첫날 52주 신고가인 73900원을 기록했다. 심리적 저항선인 7만원 안착 여부가 추가 상승의 관건으로 해석된다.
수급 동향에서 외국인 지분율은 2025년 12월 기준 약 33.88%로, 2023년 대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동사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Re-rating) 논리
DB하이텍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극심한 저평가 상태에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PER 비교: DB하이텍의 2026년 예상 PER은 약 6~7배 수준으로, UMC(12.7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과도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8인치 파운드리에 대한 성장성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PBR 매력: PBR 1.0배 미만(약 0.9배)의 주가는 회사의 청산 가치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20%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과 무차입 경영 상태를 고려할 때, 이는 명백한 저평가 영역이다.
리레이팅 트리거: 2026년에는 ① 30%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 이행(자사주 매입/소각 포함) ② GaN/SiC 신사업 매출 가시화, ③ 8인치 공급 부족에 따른 판가(ASP) 인상이 겹치면서 멀티플(Multiple) 확장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2026년 핵심 투자 포인트: '3중 모멘텀'의 결합
2026년 DB하이텍의 투자 매력은 다음 세 가지 핵심 포인트로 요약된다.
▲공급자 우위 시장 진입에 따른 판가(ASP) 인상
경쟁사들의 8인치 라인 축소와 AI 데이터센터/전장화 수요 증가는 2026년 8인치 파운드리 시장을 '공급자 우위(Seller's Market)'로 전환시킬 것이다. DB하이텍의 가동률은 2026년 상반기 중 9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1, 이는 판가 인상 협상력을 극대화하는 구간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용 전력반도체 비중 확대는 평균 판가(Blended ASP)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DB하이텍은 더 이상 '구형 공정' 업체가 아니다. 2026년은 동사가 화합물 반도체 전문 파운드리로 시장에 인식되는 첫해가 될 것이다. 2분기 GaN 양산 시작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강력한 촉매제(Catalyst)가 될 것이다. 기존 실리콘 공정 대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이 신사업은 동사의 PER 배수를 10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DB하이텍은 주주환원율을 연결 순이익의 3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배당 성향을 10~20%로 상향하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풍부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 강화는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수급을 유인하는 핵심 요인이다.
■ 결론
종합적으로 DB하이텍은 2026년 '레거시의 반격'과 '첨단 전력반도체로의 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실적면에서 중국 법인의 안착과 8인치 업황 회복으로 202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투자 전략으로 미중 갈등의 틈새를 파고든 중국 현지화 전략과 선두 업체들의 빈자리를 차지하는 낙수 효과 전략은 매우 유효하다.
밸류에이션 역시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과 주주환원 강화 의지는 강력한 하방 경직성을 제공한다.
2026년 반도체 포트폴리오 내에서 DB하이텍은 '안정성(저평가+재무건전성)'과 '성장성(GaN/SiC+중국시장)'을 겸비한 'Top Pick' 중 하나로 꼽히는 종목이다.
단기적으로는 7만4000원 고점 돌파 여부가 중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분기별 가동률 추이와 GaN 양산 수율, 그리고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 속도를 주요 모니터링 지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 본 기사는 제공된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그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