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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반도체, 9.8%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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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반도체, 9.8%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52주 신고가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사진=한미반도체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사진=한미반도체 홈페이지
한미반도체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속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9.8%(1만6400원) 오른 18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52주 최고가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7조5089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1조5631억원 증가했다.

이날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25만5230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79만8039주를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주가는 장중 16만7300원까지 밀렸다가 상승 폭을 확대하며 18만3700원까지 상승하며 마감했다.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는 1만6400원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지표상으로도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종가는 5일 이동평균주가(15만660원)와 20일 이동평균주가(12만8805원)를 모두 크게 웃돌았다.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한미반도체는 지난 2일 13.42% 상승한 데 이어 5일 15.78% 오른 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속에 소부장 종목으로의 관심 확산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까지는 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대형주와 소부장주가 동시에 주목받는 시장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반도체 월별 시가총액 현황.  그래프=정준범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한미반도체 월별 시가총액 현황. 그래프=정준범 기자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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