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역대 '말띠의 해'에 유독 약했던 코스피가 2026년 새해 들어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대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상승으로 마감할 경우, 코스피는 신년 첫 거래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게 되며 이는 2009년 이후 17년 만이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코스피는 1월 2일 종가 4309.63으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95.46포인트(2.27%) 상승했다. 이후 5일 4457.52(+3.43%), 6일 4525.48(+1.52%)로 연속 상승했고, 7일 장중에는 4590선 안팎에서 거래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반등 국면에서 1월 초 나흘 연속 상승이 나타났다.
1980년 코스피 출범 이후 신년 초반 최장 랠리는 2001년 1월에 기록됐다. 당시 코스피는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0.95에서 589.92까지 약 13.2% 급등했다.
이 기간 동안 특히 1월 4일에는 7.02%의 강한 상승률을 보이며 랠리를 이끌었다.
시장에서는 연초부터 이어진 반도체 주도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표] 코스피 역대 새해 첫날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 현황
이미지 확대보기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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