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SK는 2025년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회사 SK실트론 지분 매각과 관련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며 “주요 언론에 따르면 SK실트론 매각 대상 지분은 SK가 보유한 지분이며, 거래 규모는 약 4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의 별도 기준 순차입금이 최근 분기말 기준 8조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거래 성사 시 SK의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6년에는 SK실트론 외에도 SK의 추가 자산 매각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SK의 주주환원 정책은 연간 최소 주당 5000원의 배당과 시가총액의 1~2%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이에 준하는 추가배당이라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2025년에 자산 매각에 따른 현금 재원(SK스페셜티 및 데이터센터 매각 대금)을 확보했기 때문에 해당사업연도에 대한 연간 최소 주당 배당은 5000원 이상으로 전망된다”며 “SK는 2025년 8월에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보유 중인 자사주(발행주식 총수의 25% 수준)는 정부 정책에 따라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까지 국회에 발의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상법개정안 고려 시 SK의 기보유 자사주 중 일정 부분은 소각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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