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얼마나 주주에게 환원하는지를 나타내는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는 업계 1호 상품이다. 단순 배당수익률이 아닌 배당 정책의 지속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함께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고배당 전략으로 평가된다.
2025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 가운데 △배당성향 40% 이상 기업은 '배당 우수형',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현금배당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기업은 '배당 노력형'으로 분류된다. 해당 ETF는 이 같은 배당성향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만을 선별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도록 비교지수 방법론을 설계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고배당 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올해 지급되는 배당부터 적용되는 만큼, 기업들의 배당성향 상향 조정 흐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정책 변화에 따른 주주환원 강화 국면에서 배당성향 중심 전략은 국내 증시의 핵심 투자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투자자 유의사항도 강조했다. 김 총괄은 "개정 세법은 개별 기업의 배당에 적용되는 제도로, ETF 분배금은 현재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ETF는 액티브 운용을 통해 주주총회 전후는 물론 연중 배당정책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배당성향이 개선되는 기업을 기민하게 편입한다. 최근 기업별로 배당 기준일이 주총 전후로 분산되는 추세 역시 액티브 전략이 필요한 배경으로 꼽힌다.
비교지수 기준 구성종목은 우리금융지주, 기아, 삼성화재, KT&G, 현대엘리베이터, 삼성증권, BNK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20개 종목이며, 액티브 ETF 특성상 실제 편입 종목과 비중은 운용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한편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의 첫 월 분배금은 2026년 3월 3일 지급될 예정이며, 분배금 입금 시점은 증권사별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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