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개화에 따른 로봇 관제 시스템·스마트팩토리 매출 확대,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 가속화에 따른 차량 소프트웨어 실적 개선이 투자 포인트”라며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로,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약 250대 로봇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통합 관제해 생산 효율성을 20% 이상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125조2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11개국 생산 거점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김 연구원은 “그룹 내 로봇 수요는 약 3만대로 추정되며, 로봇 1대당 관제 시스템 비용을 5000만원으로 가정할 경우 약 1.5조원의 시스템통합(SI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신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설치 이후에는 관제·유지보수 중심의 ITO(시스템 운영·관리·유지보수 아웃소싱) 매출이 이어져 연간 2조4000억원 규모 추가 매출 기회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CES 이후 현대차그룹의 SDV 전략이 개방형 협력 체계로 전환되면서, 차량 내 고성능 AI 스택과 제어 시스템을 연결하는 현대오토에버의 미들웨어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엔비디아 GPU 5만장 도입에 따른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매출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현대오토에버는 2030년까지 SI 부문 매출이 연평균 20%, ITO 사업은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리스크 요인으로는 그룹사 중심의 경직된 지분 구조, 외국인 투자자의 제한적 참여 등을 봐야 한다"고 짚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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