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H투자증권 WM사업부는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VIP 멤버십 서비스와 초고액자산가 가문 관리 플랫폼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에 힘입어 WM사업부 총자산은 전년 대비 약 20조원 증가했으며, 증가율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초고액자산가 가문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IB사업부와 연계해 개인자산과 법인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모델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가문 수는 229가문으로, 2024년 말 대비 61% 늘었다. 신규 가입 고객 가운데 약 35%는 타사 자산 이전 또는 신규 유입 고객으로 나타났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기준 자산 규모는 약 300억원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향후 패밀리오피스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단순 금융자산 관리를 넘어 △상속·증여 세무컨설팅 △가업 승계 △부동산 컨설팅 △재단 및 가족법인 설립 지원 등 가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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