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9월 고객 잔고 5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1조원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잔고 증가분 가운데 57%가 운용수익으로 집계돼, 신규 가입금액(43%)보다 운용 성과 기여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장 환경에 대응한 전략적 자산배분을 꼽았다. 자산관리사(PB)들은 금리 환경 변화에 맞춰 채권형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국내 증시 회복 흐름을 반영해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표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상승 국면에서의 수익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했다는 설명이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랩어카운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을 구축해 운용 현황과 성과, 리스크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래에셋증권 박건엽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고객맞춤형랩 잔고 6조원 돌파는 단순한 외형 성장이 아니라 운용 성과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리스크 관리 역량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