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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삼성전기, 실적 호조 지속.. 목표가 6.1%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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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삼성전기, 실적 호조 지속.. 목표가 6.1%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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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CI. 사진=삼성전기
대신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기존 대비 6.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9021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6%, 108% 증가한 수준이다. 컨센서스인 매출 2조 9000억원과 영업이익 2286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서지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주당순이익(EPS)을 5.1% 상향했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 증가 및 믹스 효과가 지속됐다”고 짚었다. 또 “컴포넌트(MLCC 포함) 부문의 매출은 22% 증가했다”며 “IT용보다 산업용, 전장용에서 수요 증가가 강했다”고 덧붙다.

삼성전기 투자 지표. 자료=대신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기 투자 지표. 자료=대신증권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서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및 서버, 데이터센터향 비중이 상향했다”며 “평균공급단가 상승 및 믹스 효과가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우상향을 유지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2900억원으로 종전 추정(2580억원), 컨센서스(2678억원)를 각각 12.4%, 8.3%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테슬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사업의 가시화를 예상한다”며 “액츄에이터 기반의 경쟁력과 카메라모듈에서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테슬라(옵티머스), 보스턴다이내믹스(아틀라스)과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테슬라의 2026년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로 자율주행 관련한 시장 확대로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는 밸류에이션 확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