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알톤은 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액 322억 원, 영업이익 2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알톤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고환율과 내수 침체라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강도 구조조정과 혁신을 통해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결과"라며 "단순한 실적 회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사업 구조 재편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수판매팀'을 신설해 B2B 영업력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체결한 118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계약은 특수판매팀의 전신인 '법인 TF'가 이끌어낸 성과로, B2B 부문이 향후 알톤의 핵심 매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도 본격화되고 있다. 알톤은 지난 21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 나우IB캐피탈 및 지주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로봇, 디지털 전환(DX) 등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 산업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알톤 김신성 대표이사는 "고객 맞춤형 영업 전략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전기자전거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연초 118억 원 규모의 수주는 알톤의 본격적인 성장세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