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일 순자산총액 1000억원을 터치한 후 900억원대 초반까지 줄었던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다시 돌파했다.
KB자산운용은 12일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1039억원이다.
이 상품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함께 중장기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다.
개별 원전이나 ESS 등 단일 테마에 집중하기보다 전력 인프라 전반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변동성을 분산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ETF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며, 테마 적합도를 기준으로 15개 종목을 편입한다. 종목별 최대 편입 비중은 15%로 제한해 특정 종목 쏠림을 방지했다.
주요 편입 종목은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송·배전 설비 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전선 등 원자력 및 초고압 케이블 관련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 ESS 관련 기업도 포함해 전력 저장과 효율화 영역까지 투자 범위를 넓혔다.
성과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8.55%,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52%를 기록했다.
KB자산운용 육동휘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모델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증설은 전력 수요 증가로 직결된다"며 "전력 공급과 송·배전, ESS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직관적인 AI 인프라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