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B자산운용,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 투자 전략 제안

글로벌이코노믹

KB자산운용,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 투자 전략 제안

6개월 수익률 125%…AI 시대 '연결 인프라' 수혜 부각
KB자산운용은 19일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KB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KB자산운용은 19일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19일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초고속·저지연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수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고도화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밸류체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 5G·데이터 트래픽 증가 수혜...장비·부품 중심 구조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5G 통신장비, 기지국 장비, 가입자망 장비 등 네트워크 인프라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 확산 속에서 5G 및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다만 KT, SK텔레콤 등 통신사업자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 전통 통신업종과 차별화를 꾀했다.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적용하되 종목별 최대 비중을 20%로 제한해 특정 종목 쏠림을 방지한 점도 특징이다. 네트워크 장비·부품 중심 인프라 기업에 균형 있게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기초지수는 'FnGuide 네트워크인프라 지수'로,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 중 5G 및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키워드를 기반으로 선별한 종목을 편입한다. 통신장비, 휴대폰 및 관련 부품, 반도체·장비 업종 비중이 높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핵심 반도체 기업 편입

주요 투자 종목(2월 19일 기준)은 삼성전자(26.21%), SK하이닉스(24.17%), 삼성전기(17.84%), 이수페타시스(9.01%), 리노공업(7.89%), LG이노텍(5.52%), 제주반도체(2.19%), RFHIC(1.35%), 비에이치(0.80%), 쏠리드(0.80%) 등이다.
운용 성과도 눈에 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7.73%, 최근 6개월 기준 125.61%를 기록했다.

KB자산운용 육동휘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데이터 전송을 책임지는 네트워크 인프라는 필수 투자 영역이 될 것"이라며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단순 통신업종이 아닌 인프라 구축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적 성장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