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NH-Amundi자산운용, HANARO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 7500억원 돌파

글로벌이코노믹

NH-Amundi자산운용, HANARO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 7500억원 돌파

NH-Amundi자산운용은 24일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총액이 7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NH-Amundi자산운용은 24일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총액이 7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24일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총액이 7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해당 ETF 순자산은 7585억원으로, 지난해 말 5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3개월 만에 25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이 ETF는 2022년 6월 상장된 국내 최초 원자력 테마 상품으로,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일렉트릭, 한국전력, 효성중공업, LS ELECTRIC, 현대건설 등 국내 주요 원전 관련 기업 15개에 투자한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비중이 24.35%로 국내 원자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지수 방법론 개편을 통해 종목별 최대 비중(CAP)을 25%로 확대하며 원전 밸류체인 내 대표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 기업들에도 고르게 투자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한전기술, 한전KPS 등이 포함된다.
최근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함께 원전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전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팀코리아’가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동 등에서 추가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김승철 ETF투자본부장은 "국내 원전 기업들은 미국 원전 부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원전 테마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대표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프=장기영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프=장기영 기자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