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증권업계는 토큰증권(STO) 제도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확산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는 단순 지원 기능을 넘어 경영 의사결정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는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과 컴퓨터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금융 정책과 기술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현대차증권은 이미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IT 인프라 혁신을 추진 중이며, 한국거래소가 주도하는 STO 기반 'KDX 유통플랫폼'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STO를 리테일 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보고 개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370원의 현금배당 안건도 상정한다. 총 배당금은 약 229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확대됐으며, 2025년 결산 기준 배당성향은 39.7%로 회사가 제시한 목표치(30~35%)를 상회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6년 3월 31일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