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협업으로 초기 기업 위한 '성장 사다리'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와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지난 12일 초기 창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너지 클럽'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너지 클럽은 한투AC가 운영하는 포트폴리오 기업 대상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앤트로픽, 링크드인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스타트업들에게 성장 기회와 네트워킹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투파트너스가 공동 주관에 참여하면서 액셀러레이터(AC)부터 벤처캐피탈(VC)까지 이어지는 투자 및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한투AC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퓨리오사AI, 바이오디자인랩, 에너자이 등 유망 스타트업 40여 곳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디지털 스타트업 및 ISV 부문 세일즈 디렉터인 스미타 로이를 비롯해 에쓰핀테크놀로지 김석영 본부장, 한국투자파트너스 성동원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아시아 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과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한투AC는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최근 벤처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초기 창업 기업 투자를 확대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 역시 '한투 바른동행 셰르파 펀드' 출자를 통해 관련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한투AC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기업과의 협력이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초기 기업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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